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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story

분꽃 효능 꽃말 특징 이용

by 창이의 시선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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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분꽃과의 한해살이풀


만개한 분꽃

 

어릴 적 집 앞 화단 근처나 골목 어귀에서 자주 보았던 꽃인데 요즘은 보기 힘든 식물입니다.

화분에 심어두면 해마다 계속해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만 피는 특징이 있어서 영어로는  Four-o'clock flower라고도 불립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분꽃 씨앗 속 가루를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꽃말도 수줍음 또는 소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키우는 편이며 뿌리째 뽑아서 말린 후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분꽃

분포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고 열대 아메리카 지역 전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육특징

높이는 60cm 정도 되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입니다.

6월경부터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핍니다.

꽃잎은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많고 암술대는 1개입니다.

열매는 둥글고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효능과 이용

뿌리는 자말리근(紫茉莉根)이라 하여 이뇨제·해열제로 쓰고 상처와 염증 치료에도 쓰입니다.

한방에서는 분화(粉花)라는 약명으로 쓰는데 옹종(癰腫)과 유옹(乳癰), 창독(瘡毒), 개선(疥癬) 등에 처방합니다.

민간에서는 씨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피부 미용을 위해 바르기도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cq6uIjLVxfk

 

  아름다운 분꽃의 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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